Mono by KUSA 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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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같은 주체성
분위기 같은 주체성

어제부터 저는 무얼 하고 있는가! 네,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그전부터 이건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주체성에 대한 글들은, 뭐, 하늘의 별만큼 많겠죠. 그런데도 이상하게, 제가 생각하는 주체성, 혹은 상상하는 주체성과 맞닿은 글은 잘 보이지 않았어요. 주체성이라고 하면, 변화하지만—그럼에도 어딘가 단단한 느낌이 들잖아요? 그렇다면, 단단하지 않다면 그건 잘못된 걸까요?

by eeruwang Jun 01, 2025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요
다음 계획은 무엇인가요

얼마나 이 마리를 많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거의 매번 새로운 사람과 네트워크를 할 때마다 들었던 것 같다. 이제는 꽤 스트레스고 사람들이 원하는 대답은 나에겐 없다. 그럼에도 멈출 수는 없다. 내가 여유롭다고 할 만큼의 상황도 아니고 또 이 상황이 빠르게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것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저히 모르겠다. 어서 더 많이 작업도

by eeruwang Apr 03, 2025
울렁울렁 울렁울렁
울렁울렁 울렁울렁

몇달정도는 꽤 힘들었던 것 같다. 해야할 일들도 많았고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쏟아지는 상황 속에서 정신없이 달렸던 것 같다. 그리고 시험이 끝나는 순간 그리고 한 일주일 정도는 몸이 아팠다. 몸살이 오기도 했고 소화력도 떨어지고 더불어서 잠도 너무 부족했다. 그리고 오늘이 되었다. 시험이 끝나자마자 터진 계엄령 개뿔따기같은 소리와 더불어서 마음의 우울함이 다시

by eeruwang Dec 12, 2024
포화상태
포화상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다. 사실 정리하기에도 벅찰만큼 많은 일들이 있었다. 끊임없이 터지는 일들이 생각하는 것을 멈추게 만들 정도였다. 한가지 뉴스는 코로나에 걸렸다가 나았다는 것이고 또 다른 뉴스는 데드라인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장 큰 일들은 밖에서 찾아오지 않았다. 몇번이고 글을 쓰려고 했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 무슨 감정인지 설명하는 것조차

by eeruwang Aug 17, 2024
감기에 옴퐝
감기에 옴퐝

내가 몸은 자주 아파도 열이 나는 경우는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정말 감기에 옴퐝 걸린 것 같다. 언제부터 아팠더라 라는 생각에 처음으로 아프다고 글을 올렸던 걸 찾아봤다. 오뉴월 이루왕 :ohno: (@[email protected])아 이거슨 감기의 향기다Eeruwang 3일전. 3일동안 열이 약간씩 오르기 시작해서 오늘도 미열이 조금 있다. 감기약은

by eeruwang May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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